#추천인코드포함​드디어 베베쿡 두 달간의 엄마표 이유식에서 벗어나 처음으로 시도해본 베베쿡 시판 이유식 7+7! 한창 이유식 먹는 양이 늘어나면서 100g 정도는 거뜬히 먹게 된 아기를 위해, 매번 큐브 만들고 배합하고 조리하는 게 점점 힘들어지던 시점에 주문하게 되었어요.이번 포스팅은 어디까지나 내돈내산 후기로, 실제로 사용해본 엄마의 솔직한 사용기를 공유드릴게요.베베쿡 7+7 구성 &amp배송제가 주문한 건 7일 베베쿡 + 7일 구성, 즉 총 14일간의 이유식이에요. 하루 두 끼 구성이라 총 28팩! 가격은 72,800원으로, 사실 처음 보고 좀 놀랐어요. 단순 계산해보면 하루 두 끼에 약 5,200원꼴이더라고요. 분명 수고를 덜어주는 만큼 값어치는 있지만, 가격대가 꽤 높은 편이라 부담스럽긴 했습니다.배송은 일요일 제외 매일 혹은 격일 선택 가능했고, 저는 매일 배송으로 받아봤어요. 베베쿡 그런데 개인적으로 아쉬웠던 건 배송시간이 대부분 새벽 1시 전후라는 점이에요. 밤늦게 도착하다 보니 아침까지 문 앞에 오래 방치되는 게 찜찜하더라고요. 얼음팩도 하나밖에 안들어 있어서 여름이면 녹아버릴 수도 있을 것 같아요. 만약 아침 6~7시쯤 도착했더라면 바로 냉장고에 넣을 수 있어서 더 좋을텐데 말이죠.​보냉백 필수 구매, 아쉬웠던 포인트​가장 아쉬운 점 중 하나는 베베쿡 보냉백이 필수 구매 항목이라는 거예요. 저는 나중에 다른 브랜드로 이유식을 시킬 수도 있다고 생각해서, 굳이 브랜드 로고가 찍힌 큰 보냉백을 사고 싶진 않았는데, 선택의 여지가 없더라고요. 사이즈도 꽤 커서 외출할 때 들고 다니기엔 다소 불편한 사이즈에요.​그리고 솔직히 이유식을 처음 시도하는 엄마라면 몰라도, 여러 브랜드를 비교해보려는 엄마 입장에서는 이 부분이 조금은 베베쿡 돈 아깝게 느껴질 수 있어요.​베베쿡 이유식의 장점하지만 분명 장점도 많았어요.​가장 마음에 들었던 건 이유식 입자 사이즈가 시기별로 명확하게 구분되어 있다는 점이에요. 집에서 직접 만들다 보면 “이 입자 크기가 맞나?” 고민하게 되잖아요. 그런데 베베쿡은 각 시기마다 딱 맞는 입자 상태로 구성되어 있어서 엄마표 이유식 하면서 참고하기도 좋았고, 아기 입장에서도 자연스럽게 식감을 베베쿡 익힐 수 있었어요.​또한 매일 두 끼 식단이 전혀 다른 구성이라는 것도 큰 장점이었어요. 직접 만들면 재료 소진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몇 끼 연속으로 같은 재료를 쓰는 경우가 많은데, 베베쿡은 다양한 식재료를 골고루 사용해서 영양 밸런스 면에서도 안심이 되더라고요.그리고 한 끼는 꼭 한우가 포함되어 있어서 단백질 걱정도 덜 수 있었던 베베쿡 점도 굉장히 만족스러웠어요. 가격이 비싼 이유가 이런 원재료 때문이라는 생각은 들었지만, 여전히 가성비 면에서는 고민이 되긴 하더라고요.​총평 – 편하지만, 가격은 고려해야 할 포인트두 달간 엄마표 이유식을 하다가 체력적으로도 한계가 오고, 아기의 먹는 양도 많아지면서 고민 끝에 선택한 베베쿡. 확실히 '편하다'는 점에서는 100점 만점에 100점이에요. 식단 구성도 알차고, 재료도 좋고, 입자 베베쿡 상태도 세심하게 신경 쓴 게 느껴졌어요.​다만 가격대가 높다는 점, 보냉백 필수 구매라는 점, 배송 시간이 새벽인 경우가 많다는 점은 분명 고려해야 할 아쉬운 포인트였어요. 그래서 저도 다음에는 다른 브랜드 이유식도 한 번 비교해보려고 해요.​이유식 시기에 한 번쯤은 꼭 경험해볼 만한 베베쿡, 체력 안배가 필요하거나 식단 구성에 고민이 많은 분들에게는 추천하고 베베쿡 싶어요.​#추천인코드 #베베쿡추천인 #시판이유식 #내돈내산 #베베쿡